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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시리즈> 설치 전경

                             

세종대왕은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한 최초의 왕이었다. 경복궁 광화문이라는 장소는 세종대왕이 즉위식을 통해 새로운 국가, 자주적인 국가를 이루며 대외적으로는 한 나라를 세우고 법과 규범의 기반을 다지고 안으로는 백성을 위해 정치를 기본으로 국가 기본을 세우고자 음악이라는 형식을 빌려 백성과 함께하는 마음을 표출하고자 한 장소이다.                   

<여민락>이라는 음악은 바른 정치, 좋은 정치의 가시화라는 점에서 상징하는 점이 크다. 국민을 생각하는 세종대왕의 철학이 표출된 곳, <광화문 시리즈> 작업에서 본인이 그려내는 드로잉은 치밀한 설계도가 되기도 하며 그 위에 칠해지는 페인팅은 화면 전체를 구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된다. 구축되어진 화면 속에서 관객은 해태처럼 전통적인 상징과 자연 풍경, 공간 구조가 함께하는 시각 체험을 하게 된다.

세종대왕이 음악을 통해서 백성과 함께 꿈꾸는 이상향을 실천해 왔듯이 시간과 공간의 피드백을 통해서 <여민락-사유의 공간>을 통해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시간이 공존하는 광화문은 국제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인간, 자연이 함께하는 이상을 상상한다.
음악의 의미를 통해서 팬데믹의 위기를 이겨내고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과 공간의 파노라마를 그려보고자 한다.